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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지표

  1. 미국
    연방재정수지 (3월)
  2. 미국
    석유협회 주간 원유재고 / API 주간 쿠싱 원유재고
  3. 호주
    웨스트팩 소비자심리지수 (4월)
  4. 중국
    무역수지 (3월) / 연간 수출액 (3월) / 연간 수입액 (3월)
  5. 프랑스
    월간 소비자물가지수 (3월) / 프랑스 월간 유로존조화물가지수 (3월)
  6. 스페인
    /월간 유로존조화물가지수 (3월)
  7. 유럽연합
    월간 / 연간 산업생산 (2월)
  8. 미국
    월간 근원생산자물가지수 (3월)
  9. 미국
    월간 소매판매 (3월)
  10. 미국
    월간 기업재고 (2월)
  11. 캐나다
    캐나다중앙은행 통화정책 보고서 / 금리결정
  12. 미국
    원유재고 / 쿠싱 원유재고

오늘의 지표에 대한 내용들

  1. 미국
    연방재정수지가 이전치 $-193B에서 $-108B로 줄어들었다.
    시장예상치 $-104B보다는 약간 못 미치지만 미국의 재정수지가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 미국
    석유협회에서 발표하는 주간 원유재고는 6.223M bbl로 발표되며 이전 주 -4.300M bbl에서 훨씬 늘어난 것으로 발표되었다.
    시장예상치 1.000M bbl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로 아직까지 원유의 재고량이 확실히 줄어들고 있지는 않은 모습으로 보인다.

    오늘 밤에 발표될 미국 원유재고를 한 번 더 봐야 확실해지겠지만, 이번 주에 원유 재고가 늘었을 시에 세계 경제의 낙관적인 전망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을까 걱정이 되는 부분이다.
  3. 호주
    웨스트팩 소비자 심리지수가 -4.0%로 발표되며 이전치 -2.2%에 비해 떨어진 것으로 발표되었다.

    호주의 소비는 호주라는 소비국가에 국민들의 소비에 대한 생각을 볼 수 있는 자료로 아직까지는 국민들의 경제에 대한 전망이 확실하게 턴어라운드가 되지 않은 모습으로 보인다.
  4. 중국
    월간 무역수지는 실제치 $29.86B 흑자를 기록하며 이전치 $32.59B에 소폭 줄었고 시장예상치 $30.85BDP 약간 하회했다.
    그러나 중국의 무역수지 중국 경제에 대한 비관적인 목소리가 많은데 비해서 중국 경제가 현재 견고하고 현재까지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연간 수출액은 11.5%를 기록하며 전년 -25.4%에서 훨씬 상승했다. 시장예측치 2.5%도 훨씬 상회하며 서프라이즈 지표를 보였다.
    또한, 중국의 연간 수입액은 -7.6%로 발표되며 전년도 -13.8% 줄어든 하락폭을 기록했다. 시장예상치 -10.2%를 상회했다.

    중국의 수출액/수입액을 보면, 현재 중국 경제의 경쟁력이 다시 돌아오고 있고, 수입도 어느정도 활발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달러로 환산해 같은 환율이 되었다고 생각해보면, 생산력이나 수출 경쟁력이 훨씬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보이며, 중국 경제의 몰락이 오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판단할 수 있는 지표로 보인다.
  5. 프랑스
    월간 소비자물가지수는 0.7%를 기록하며 이전 달 0.7%와 동일했다.
    이는 시장예상치 0.7%에 부합하는 지표로 일정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월간 유로존 조화물가지수는 0.8%를 기록하며, 이전치 0.8%와 동일했고, 시장예상치 0.7%에 상회했다.
    이는 프랑스의 물가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고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6. 스페인
    월간 및 연간 유로존조화 물가지수는 소비자물가지수와 함께 시장예상치에 부합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7. 유럽연합
    월간 산업생간은 전월 1.9% 대비 이번 달 -0.8%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치 -0.7%에 하회했다.

    하지만 적은 비율의 하회폭을 기록하여 우려할만한 문제는 아니라고 보인다.
  8. 미국
    월간 근원 생산자 물가지수 이전치 0% 대비 -0.1%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치 0.1%에 하회했다.
    월간 소매판매는 이전치 -0.1% 대비 -0.3%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치 0.1%를 하회했다. 미국 월간 기업재고는 이전치 -0.1% 대비 -0.1%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치 -0.1%에 부합하였다.

    큰 폭의 차이는 없었지만, 미국의 물가가 아직까지는 시장예상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보이고 미국의 양적완화에 대한 지속할만한 요인을 조금은 제공한다고 보여진다.
    하지만 시장에 긍정적인 지표들이 산재하고 있어 금리인상을 조금 더 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열어 두어야할 것으로 보인다.
  9. 캐나다
    캐나다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0.5%로 유지하겠다고 밝히며, 캐나다의 경제가 위기라고 보지 않는다는 신호를 주었다.

    최근 원자재 가격하락으로 위기를 겪고 있다고 치부되는 캐나다 경제의 밝은 경제 전망은 세계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로 보여지며, 많은 걱정을 할 필요는 없어보인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10. 미국
    원유재고는 이전 -4.937M bbl에서 발표치 6.635M bbl로 발표되며 시장예상치 1.850M bbl을 상회했다.

    이는 원유 소비가 아직까지는 확연히 늘어나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원자재에 대한 가격은 조금 더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고 보인다.
    반면 쿠싱원유재고는 -1.767M bbl을 기록하며 이전치 0.357M bbl 대비 많은 수요가 있었던 것으로 보여 시장의 가격 변동을 지켜볼 이유를 만들어주었다.

지표 발표 결과

Source : Investing.com

주요주제

원유가격이 계속적으로 상승하며 세계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있다.
원유 가격은 4월 13일 02:30분 기준 3.74% 오른 (Crude Oil 기준) $41.86를 기록하며 원유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 밤에 발표될 주간 원유재고를 보아야 실제적인 원유 수요 증가나 생산량 감소를 알 수 있겠지만, 오늘 나온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생산량 동결하자는 정책을 보면 이제 산유국들이 원유가격에 대해서 올리려는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이란은 오늘 발표에서 협상에 참여하지 않기로 밝히면서 원유 생산량 동결에 합의하지 않을 것으로 발표되었다.
최근 경제재재가 풀린 이란 입장에서는 위축되었던 경제를 다시 돌려놓기 위해서라도 많은 양의 원유를 생산하는 것이 이득으로 보인다.
이는 원유 가격 상승에 제동을 걸 수 있는 뉴스로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

브라질의 호세프 대통령의 탄핵 위기가 점점 더해가고 있다.
호세프 대통령은 부통령을 쿠데타의 주모자로 지목하며 강한 어조 탄핵에 반대했다.
룰라 전 대통령 또한 이번 탄핵이 기득권층의 쿠데타로 인해 만들어졌음을 강조하며 강력하게 어필했다.
하지만, 기득권층의 술수로만 이번 탄핵이 만들어졌을까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
현재 룰라 전 대통령과 호세프대통령의 정치적 부패 스캔들부터 브라질 경제가 호세프 대통령 취임 이후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던 점들, 치명적인 인플레이션이 있어 국민들의 삶의질이 나빠졌던 점등은 쿠데타나 정치적인 음모로만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
최근 원자재 가격이 반등하며 브라질 주식시장은 호황을 맞고 있어서 국민들의 불만은 조금 줄어들 요소가 있다고 보며, 쿠데타나 탄핵 보다는 어떻게 현명하게 경제를 이끌어 나갈 것인가 또는 어떻게 국민들에게 지지를 얻는 정책을 위기에서 만들어 낼 것인가를 지켜보면 좋을 것 같다.

일본의 엔화가 다시 약세로 전환했다.
오늘 장은 일본과 중국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으면서 전세계 경제의 회복세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중국의 경우 원유 관련 기업들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석유협회에서 발표한 주간원유재고가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원유 반등세를 꺾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시장을 지켜볼 필요는 있지만, 최근 긍정적인 지표들의 연속이 시장에 걱정을 덜어주고 위험 자산 투자에 대한 자신감을 주는 모습이어서 긍정적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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