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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캐나다
    캐나다중앙은행 총재 연설
  2. 미국
    10년물 국채입찰 / 베이지북 발표
  3. 영국
    왕실측량사협회 주택가격지수 (3월)
  4. 호주
    고용변동 (3월) / 전일제고용 변동 (3월) / 실업률 (3월)
  5. 인도
    연간 도매물가지수 (3월)
  6. 스위스
    월간 생산물가지수 (3월)
  7. 이탈리아
    월간 소비자물가지수 (3월)
  8. 유럽연합
    연간/월간 소비자물가지수 (3월) / 유럽 근원 연간 / 월간 소비자물가지수 (3월)
  9. 독일
    10년물 Bund 국채 입찰
  10. 영국
    기준금리 결정 (4월) / 영국 통화정책위원해 금리 표결 (4월)
  11. 미국
    월간/연간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3월) / 미국 월간 소비자물가지수 (3월)
  12. 미국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13. 캐나다
    월간 신규주택가격지수 (2월)
  14. 미국
    FOMC 멤버 록하트 연설 /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파렐 위원 연설

오늘의 지표에 대한 내용들

  1. 캐나다
    캐나다중앙은행(BOC)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원자재 가격 하락이 앞으로 경제 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고 이러한 수요 약화는 투자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부담이되는 요소로 밝혔다.
    그러나 새로운 재정정책들을 통해 부담요소를 상쇄시킬 수 있다고 보았으며, 캐나다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4%에서 1.7%로 올려잡았고, 내년 성장치는 2.4%에서 2.3%로 소폭 하향했다.

    이는 원자재 가격의 하락이 특히, 원유 가격, 많은 영향을 끼치는 캐나다의 경제를 통화정책만이 아닌 재정정책을 통해 극복하겠다는 의지로 보이며, 인위적인 통화 약세로 만드는 경제 성장보다는 재정정책을 통한 경제 성장을 하려는 생각으로 보인다.
    세계 각 국이 인위적인 화폐 절하보다는 이제 재정정책을 더 효율적으로 보고 있다는 생각을 해볼 수 있다.
  2. 미국
    10년물 국채 입찰 결과 이전 1.895%에서 1.765%로 소폭 하락한 결과로 나왔다. 이는 경제 전망에 아직까지는 금리인상보다는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보는 입장이 많은 상태로 보인다.
    국채 가격은 금리와 역상관관계가 있다는 점을 인지한다면 금리가 더 낮아진 것은 국채 가격이 올랐다는 이야기이고, 미국 국채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고 보인다.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의 베이지북에서 미국이 경제를 낙관적으로 평가했다. 최근 1개월동안 미국의 경제활동이 계속 확장되었다고 평가했으며, 소비는 완만한 성장, 설비투자는 대체로 확대되었다는 의견을 보였다.
    광업을 제외한 부분의 고용의 안정성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아 머지 않은 시간에 금리 인상 1회를 할 수 있는 근거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3. 영국
    왕실측량사협회에서 발표하는 주택가격지수는 이전치 50%에서 발표치 42%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치 50%를 하회하며 영국 주택가격이 예상보다 부진하다는 결론을 주었다.

    ‘브렉시트’ 문제와 맞춰서 영국의 물가에 대한 지표는 당분간 주요하게 보아야할 것으로 보인다.
  4. 호주
    3월 고용변동량은 이전 -0.7K에서 실제치 26.1K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치 20.0K를 훨씬 상회하며 호주의 경제에 낙관적인 전망을 주었다.
    호주의 실업률은 이전치 5.8%에서 실제치 5.7%로 시장예상치 5.9%를 하회했다.
    호주에서의 지표는 소비가 주축인 미국의 지표와 비슷한 면이 있어서 세계 경제에 긍정적으로 해석할 요소가 많다. 예상보다 좋은 호주의 지표는 세계 경제에 낙관적인 전망을 더해준다.
  5. 스위스
    월간 생산자물가지수는 이전 -0.6%에서 3월달 0.0%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치 -0.2%를 상회했다.

    스위스의 생산자물가도 예상한 것보다 약간 빠르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6. 이탈리아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0.2%에서 3월달 0.2%로 시장예상치 0.2%에 부합했다. 최근 지표가 호조를 보인 것에 비해 부합하는 수치여서 적정가격을 시장이 적정가격을 찾아가고 있다고 보인다.
  7. 유럽연합
    소비자물가지수는 전 년도 -0.1%에서 3월까지 0.0%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치 -0.1%를 약간 상회했다.

    이는 유럽의 물가가 예상보다 완만한 상승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유럽의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어느정도 완화시켜주는 지표로 볼 수 있어,
    긍정적인 지표로 보이지만 월간으로 보면 시장예상치 1.2%에 부합하는 결과로 발표가 나와 단기적으로 조금 더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
  8. 영국
    금리 유지 표결 결과 만장일치로 금리를 현행 0.5%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발표했다.
    영국은행의 양적완화 총계는 4월 기준 375B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브렉시트’의 문제에 대한 염려도 있고 최근 나온 지표들의 두 측면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측면이 둘 다 포함되어 있어,
    금리를 유지하기로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우려되고 있는 ‘브렉시트’의 문제와 파운드화의 급격한 하락에도 불구하고 영국 정부가 아직은 금리를 인상할 시기가 아닌 것으로 판단한 것은 당연한 예상이긴 했지만, 조금 더 지켜보아야할 부분이라는 생각이든다.
  9. 미국
    월간 근원소비가물가지수가 이전 0.3%에서 발표치 0.1%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치 0.2%에 하회했다.
    연간으로는 전년도 2.3%에서 2.2%로 시장예상치 2.3%를 하회하며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아직까지는 그렇게 확실하게 올라가고 있다는 신호를 주지 못했다.

    현재 가장 중요하게 Fed나 세계 시장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미국에서 물가가 상승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 확실하게 올라가고 있다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다는 판단이다.
    현 시점에 미국의 금리 인상 시점에도 세계 경제 성장이나 유럽의 디플레이션과도 일본의 침체와도 연관된 지표로 볼 수 있는 소비자물가지수의 경우 유심히 지켜보아야할 지표이다.
    이 지표가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며 최근 낙관적인 지표 발표 결과에 조금은 찬물을 끼얹는 발표로 보인다.
  10. 미국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이전치 266,000건에서 253,000건으로 시장예상치 270,000건을 하회했다.
    실업률의 경우 미국에서는 타겟으로 삼았던 부분에 근접한 지가 오래이므로 중요하긴 하지만 최근의 경우에는 물가에는 못 미치는 지표로 보인다.

    실업률이 하락하고 청구건수가 낮아지고 있다는 것은 여전히 미국의 구직활동이 긍정적이게 변해가고 있다는 증거로 긍정적인 지표이다.
  11. 캐나다
    월간 신규주택가격지수는 전월 0.1% 상승에서 이번 발표치 0.2%를 상승하며 시장예상치 0.1%를 상회했다.

    최근 원자재 위기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고 여겨지는 캐나다의 주택 가격은 시장에 생각보다 견고한 신호를 주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지표 발표 결과

Source : Investing.com

주요주제

일본의 엔화가 최근 상승세를 겪어 달러당 108엔을 하회하는 선까지 갔다 현재 109엔을 상회하며 엔화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었다.
이에 맞춰 일본의 니케이 지수는 전일 2.8% 오늘 2.45% 상승을 기록하며, 일본의 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 있다.
이틀 전 일본 구로다 총재의 발표에서 시장의 가이드라인을 정확히 제시해준 것이 일본 경제에 투자할 요소를 만들어주었다고 본다.
현재 일본의 지표가 좋아 보이지 않는 면이 있지만 1990년대 후반을 생각해볼 때 일본의 엔화 약세가 동아시아 외환위기를 초래할 정도로 경쟁력이 강했다는 점을 유의해야할 것이고, 당분간 일본의 경제 성장과 함께 전세계가 동반 상승했었던 점,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일본에 비해 경쟁력이 부족했던 국가들의 외환보유고가 급격히 줄어들었다는 점을 참고한다면,
당분간의 긍정적인 경제 전망은 어느 시점에서는 엔화약세로 인해 위험해질 수 있는 고위험군 국가의 위기를 대비하는 자세도 가져야 할 것으로 본다.

싱가포르가 통화완화를 언급하며 깜짝 발표를 하였다.
싱가포르 정부는 이번 1분기 경제성장률 발표치가 0%에 머물자, 깜짝 통화완화를 정한 것으로 보인다.  
싱가포르의 통화완화는 미국 일본보다는 한 발 늦었지만, 타 국가들에 비해서 빠른 결정으로 보이며, 확실히 싱가포르의 금융이 발전해 있는 것으로 보이는 발표였다.
현재 상황하에서는 미국 금리 인상이 시작되기 전에 어디까지 각 국이 금리를 낮출 수 있고 그 이점을 빠르게 가져갈 수 있느냐의 게임으로 보고 있는데, 미국의 양적완화는 처음이라 이해도 잘 못하는 상태에서 너무 빨라 역시 세계 최고의 금융 방식이구나라는 생각을 가졌고, 일본과 유럽의 경우 미국의 결론을 지켜보며 바로 따라하는 방식을 취해 그 쯔음부터는 이해는 하지만 역시 빠른 적응속도여서 선진국이 되었구나라는 생각 이번 싱가포르의 경우 그 다음 주자로 볼 수 있어서 싱가포르 금융이 확실히 발전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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