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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지표

  1. 영국
    Halifax House Price Index  (영국 부동산 가격 지표 발표)
  2. 스페인
    10년물 국채 낙찰가격
  3. 미국
    Initial Jobless Claims (미국 실업청구건수 발표)
  4. 러시아
    Central Bank Reserves (USD) (러시아 외환보유액 발표)
  5. 유럽연합
    ECB 회의 및 ECB 총재 마리오 드라기의 연설
  6. 미국
    자넷 옐런 미 연방준비은행장의 연설

지표 내용

  1. 영국
    부동산 지표는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며 영국 건설 경기가 생각보다 좋아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전월 대비 2.6%(시장 예상치 0.7%), 전년 대비 10.1% (시장 예상치 9.5%)로 큰 폭의 상승을 보여주며 영국 경제의 견고함을 보여주었다.
  2. 스페인
    10년물 국채가격은 1.496%로 안정세를 보였다.
    PIGS 중 한 국가로 여겨지며 한 때 금리가 7%에 육박했던 2012년에 비해보면 안정세가 확실하며, 타 국가들과 비교해도 안전한 나라로 인식되고 있는 모습이다.
     Source : Investing.com
  3. 미국
    실업청구건수는 전월비 대비 9000명 감소한 267,000건으로 시장 예상치 270,000건을 하회하며 미국 실업률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주었다.
  4. 러시아
    외환 보유액은 이전 $383.5B에서 $387.0B으로 소폭 증가를 보여주며 외환보유액의 유출에 대한 세계의 우려는 아직 이르다는 판단을 주었다.
  5. 유럽연합
    ECB 총재 마리오 드라기는 현재까지는 마이너스 기준금리의 부정적인 영향이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정책 수단의 한 가지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어느 것도 배제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해지며 지난 달에 비해 다른 정책을 새롭게 내놓지는 않았다.
  6. 미국
    자넷옐런과 전 3명의 Fed Chairman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은 “U.S is Solid, Not Bubble” “유동적이긴 하지만 버블은 아니다”라고 밝히며 현재 정책에 대해서 만족스러움을 보였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벤버냉키 전 의장, 앨런 그린스펀 전 의장, 폴 볼커 전 의장은 모두 자넷옐런에 의견이나 정책에 동감하며 현재의 정책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며 적절한 조치라고 이야기했다.
    미국의 경제에 대해서는 모두 다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보였고, 아직은 걱정할 단계라기 보다는 순조롭게 진행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자넷 옐런의 발표를 보면 현재 금리 인상은 목표한 목표치를 기준으로 잡고 있고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물가가 2%에 도달하는지의 여부로 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물가가 2%에 도달하는 신호가 오기 전까지의 금리인상은 보류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될 것이다.
    12월의 금리인상은 대부분의 신호가 인상이 적절했다고 보였다고 했으며, 현재는 원유가격의 하락에 대한 부분이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에 대해서 잠시 언급했다.

 연설 중 노트들(제대로 적지 못했지만)

 

지표 결과

Source:  Investing.com

 

오늘의 주요주제

엔화가 달러화 대비 가파르게 상승하며, 안전자산으로의 선호도에 대한 이야기들과 일본 양적완화 실효성에 대한 의문등이 시장에 주된 담론이었다.

금이 1986년 이후 최대폭으로 월간 상승률을 보여줬으며 달러화 약세에 대한 금에 투자가 유효하다는 생각들과 금의 가격 상승이 과잉으로 보는 측면이 공존하지만 금에 대한 투자가 유효하다는 생각이 우세한 것 같다.

멕시코 재벌 카를로스 슬림엘루 (멕시코 텔멕스텔레콤 회장) 이 스페인 부동산에 투자하기로 발표하며 스페인 부동산 경기가 좋아지고 있는 반응으로 보여진다.

‘BREXIT’ 문제가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다. 많은 투자자들이 ‘브렉시트’(영국이 EU로 부터 떠나는 것을 결정하는 투표를 통한 탈퇴)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드러내며,
J.P Morgan의 제이미 다이먼도 하나의 큰 위험한 요소로 연례 서한에 꼽으며 ‘브렉시트’에 대한 세계 경제 전염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영국의 지표들은 좋지만, 영국이 EU를 떠난다면, 무역이나 협정 부분에서 다시 새롭게 틀을 만들어야하며 세계 경제의 효율적인 측면이 퇴보할 수 있다는 생각이 세계 경제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고 주의해서 볼 부분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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