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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지표

  1. 미국
    FOMC 멤버 Kashkari 연설
  2. 미국
    Rosengren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위원 연설
  3. 한국
    기준금리 결정 (4월)
  4. 독일
    ZEW 경제 전망지수 (4월) / 독일 ZEW 경기동향지수 (4월)
  5. 미국
    건축승인건수 (3월) / 미국 월간 건축허가건수 (3월)
  6. 미국
    주택착공건수 (3월) / 미국 월간 주택착공건수 (3월)
  7. 호주
    호주중앙은행 Stevens 총재 연설
  8. 영국
    영국은행 Carnay 총재 연설

오늘의 지표에 대한 내용들

  1. 미국
    FOMC 멤버 Kashkari의 연설 내용의 초점은 대형은행과 ‘Too big to fail’ (대마불사)에 대한 내용으로 초점이 맞춰졌다.
    Kashkari는 연설에서 충분한 자본충족요구들과 은행들의 사이즈가 작아지는 것을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현재 정부나 기업들은 개혁에 노력을 가하고 잇다고 밝히며, 이러한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다.
    은행들의 자본에 대한 안정성은 투자자에게 신뢰를 주어 투자를 다시 활발하게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은행들의 규제를 따라주는 모습을 유도한다면 충분히 좋은 시장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다시금 떠오르는 대마불사에 관한 논쟁에서 은행권이 어떤 역할을 해주어야하는가 모럴해저드 (도덕적 해이)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가에 대한 관점을 다시금 긍정적으로 하게 만들어주는 내용이었다.
    적절한 규제를 가하고 있고 잘 유지되게 하려는 이런 노력은 미국 경제 체력을 길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2.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로젠그렌 위원이 센트럴 코네티컷 주립 대학교에서 연설을 통해 금리를 1회만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밝히며 금리 인상 2회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목표치 2%에 근접해가고 있고 펀더멘털적으로 견실하다고 밝히며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절대적으로 믿는다고 의견을 표현했다.
    만약 금리 인상이 지연되 초과 고용수준으로 돌입하면 오히려 급격하게 금리인상을 하게되어 경기침체 리스크가 높아짐으로 점진적인 인상을 원한다고 밝혔다.

    금리인상에 대한 대부분 연설자들은 금리의 
    ‘점진적’ 인상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올해 큰 변수가 없다면 2회 인상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
  3. 한국
    한국은행이 4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1.5%로 유지하기로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과 부합하는 것으로 한국이 아직까지 급격하게 금리를 인하할 이유는 없음을 보여주었다.

    아쉬운 점은 조금 더 기회가 있었을 때 과감하게 인하를 했으면 하는 생각도 들지만,
    아직은 한국의 정책 여력이 충분하기에 문제는 없다고 생각이 든다.
  4. 독일
    4월 ZEW 경제전망지수는 이전 4.3에서 발표치 11.2로 큰 폭으로 상승하며 시장예상치 8.8을 크게 상회했다.
    4월 ZEW 경제 동향지수 또한, 이전 4.3에서 11.2로 시장예상치 8.0을 상회하며 독일의 경제의 밝은 전망을 보여주었다.

    독일의 경제전망과 동향은 유럽 전역과 수출국들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지표이므로 한국에서도 제조업체들의 긍정적인 전망을 예측해볼 수 있다.
  5. 유럽
    ZEW 경기 전망지수는 이전 10.6에서 실제치 21.5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치 8.8을 큰 폭으로 상회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의 자신감에 대한 동의가 가는 부분으로 유럽의 경기가 예상치보다 훨씬 큰 폭으로 빠르게 좋아지고 있어 보인다.
    문제는 최근 붉어지는 ‘브렉시트’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의 변수를 유의할 필요성은 있다.
  6. 미국
    3월 건축승인건수는 이전 1.177M에서 이번달 1.086M으로 발표되며 시장예상치 1.200M을 하회했다.
    건축허가건수는 전월 -2.2%에서 이번 달 -7.7%를 기록하며 미국 주택시장 지표가 시장예상치보다 낮은 모습을 모였다.
    건축승인건수나 허가건수의 경우 미국 주택에 투자를 하려는 사업체들이 많아지고 있는가를 볼 수 있는 지표로, 미국 주택시장에 대한 분위기를 읽을 수 있다.

    특히, 최근에 소비가 성장하고 있는가에 부분에서 주택지표는 가장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로 볼 수 있어 좋지 않은 결과는 부정적인 시장 상황을 보이지만, 시장예상치에 못 미쳤고 전월비 하락했다뿐이지 아직까지는 완만한 확장세로 볼 수 있어 비관적으로 볼 필요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7.  미국
    주택착공건수는 전월 6.9%에서 이번달 -8.8%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3월 주택착공건수는 전월 1.194M에서 3월 1.089M을 기록하며 시장예상치를 하회했다.

    건축승인 허가건수와 같게 이 부분도 주택시장에 대한 지표로 유의깊에 볼 부분으로 생각된다.
  8. 호주
    호주중앙은행이 현 금리가 적정하고 1~2년 동안 인플레이션이 적정하게 유지될 것을 밝혔다. 
    원인으로 꼽은 것은 달러가 강세가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호주 중앙은행 총재 Stevens는 오늘 연설에서 현재의 낮은 금리가 충분한만큼의 성장세를 보일 수 없다는 생각을 전하며 다른 옵션들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적정한 금리로 생각하며 재정정책을 통한 성장책을 강구할 것으로 생각된다. (IMF의 의견과 동일)

지표 발표 결과

Source : Investing.com

주요주제

오늘의 전세계 주요 증시는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3.68%오늘 16,874.44로 장을 마감하며 어제의 낙폭을 회복했다.
주요 포인트는 어제 미국 시장이 개장된 사이 원유의 가격이 -5%가까이에서 -1%로 낙폭을 만회하며 원유에 대한 리스크를 상쇄시켰고, 이 과정에서 낙관적인 전망을 본 시장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매수새가 최근 개선된 지표를 보고 상승하는 모멘텀을 다시 살린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계속되는 미국의 포워드 가이던스 방식에서도 확실한 낙관론을 밝히며 시장 참여자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있어, 특별한 상황이 없는 한은 상승 모멘텀이 당분간은 유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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