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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도네시아
    기준금리 결정 (4월)
  2. 영국
    연간 근원 소매판매 (3월) / 월간 근원 소매판매 (3월) / 영국 연간 소매판매 (3월) / 영국 월간 소매판매 (3월)
  3. 스페인
    10년물 국채 입찰
  4. 유럽연합
    기준금리 결정 (4월)
  5. 인도네시아
    기준금리 결정
  6. 미국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활동지수 (4월) / 필라델피아 연준 고용률 (4월)
  7. 유럽연합 
    유럽중앙은행 기자회견 / 예금금리 결정
  8. 오늘의 지표에 대한 내용들
    1. 인도네시아
      기준 금리를 현행 6.75%로 유지하며 최근 급격히 낮추던 금리를 유지하기로 밝혔다.

      대외적 변수들과 최근 양적완화보다는 재정확장을 통한 정책 공조를 합의한만큼 예상했던 수치이다.
    2. 영국
      연간 근원 소매판매는 전년 3.7%에서 올해 1.8%로 하락하며 시장예상치 3.7%를 하회했다.
      월간 근원 소매판매는 전월 -0.3%에서 이번 달 -1.6%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치 -0.4%를 하회했다.
      연간 소매판매는 전년 3.6%에서 올해 2.7%로 발표되며 시장예상치 4.4%를 하회했다.
      월간 소매판매의 경우 전월 -0.5%에서 이번달 -1.3%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치 -0.1%를 하회했다.

      영국의 소매지표에서 보이듯이 영국이 최근에 급격하게 시장예상치보다 큰 폭의 경제적인 위기를 겪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특히 ‘브렉시트’의 문제에서 영국의 경제에 대한 비관적인 모습이 보여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3. 스페인
      10년물 국채 입찰 금리는 이전 1.496%에서 1.608%로 오르며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최근까지도 계속 하락하던 금리가 소폭 상승한 것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예상인지 혹은 스페인이나 세계경제에 대한 위험 신호인지 생각해보아야 하는데 전자의 가능성이 커보인다. 왜냐하면, 급격한 금리 상승이 아닌 완만한 상승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에 대한 생각으로 국채 보유 메리트가 적어진 것으로 보는 관점을 옹호하는 입장이다.
    4. 유럽
      기준금리를 0%로 유지했고, 예금금리도 -0.4%로 유지하며 시장예상치와 부합했다.

      아직까지 유럽은 확장 국면으로 보이고 영국을 제외하면 지표들의 수준은 괜찮아 보이므로 인하에 대한 기대는 거의 없었고 예상과 맞았다.
      영국을 조금 주의해서 보면서 유럽이 완만하게 잘 가는지 지켜보면 좋을 것 같다.
    5. 미국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활동지수는 이전 12.4에서 이번달 -1.6을 기록하며 시장예상치 8.9를 하회했다.
      필라델피아 연준 고용률의 경우 전월 -1.1에서 이번 발표치 -18.5를 기록하며 미국의 예상보다 부진한 지표가 나왔다.

      제조업활동지수의 경우 미국 경제에 낙관적이거나 비관적인 경제 상황을 판가름할 수 있는 지표인데 시장예상치보다 너무 부진한 수치는 걱정스러운 부분으로 보인다.
    6. 유럽연합
      유럽중앙은행 기자회견에서 마리오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유럽의 지표들이 개선되고 있으며, 현재 행해지는 정책들이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신호를 보여줄 것을 자신했다.
      또한, 각 국 정부들에 재정정책의 확장으로 자신들의 정책과의 공조를 언급하며 재정정책의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독일의 반대를 겨냥한 듯).
      위급한 상황에는 언제든 정책을 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는 내용이고 자신감이 미국에 비해 떨어지고 신뢰도가 떨어지는 점등으로 미국의 호재로 반응하는 모습과는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지표 발표 결과

Source : Investing.com

주요주제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치보다 하회하며, 세계 증시의 하락폭을 만회하며 상승 반전 시켰다.

미국의 원유재고 발표 이후 예상치보다 낮은 재고량을 반영하며, 원유 가격 및 세계 증시에 대한 낙폭을 만회하며 증시를 상승 반전 시켰다.
다음주 재고 발표때까지는 불안한 원유 가격 속에서는 긍정적인 지표로 보인다.

한국 정부가 조선 해운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언급하며 신속한 구조조정을 실시할 것으로 밝혔다.

최근 현대상선을 비롯한 자본잠식이 되던 기업들에 대한 법정관리를 포함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예견된다.
구조조정을 통한 인원감축도 예상되고 경쟁력이 더 높은 기업에 파트를 매각하는 방식으로 될 것 같은 생각이든다,
조선업의 경우 아마도 대우조선해양은 자본이 적어 인수할 여력은 부족하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는 기업은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으로 나뉜다.
삼성중공업의 경우 주력 상품이 해양플랜트쪽으로 치중되고 다른 기업을 쉽게 인수하지 않는 특성이 있는 삼성이라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이나 타 위기 기업의 파트 중 자신의 분야와 시너지가 있는 부분을 흡수해주는 방식으로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머지 부분 중 경쟁력이 없는 부분은 구조조정으로 인원 감축을 할 것이라고 예상이되며 적절한 정부의 정책이 필요하다.
해운업의 경우, 실제로 인수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기업이 없는 관계로 큰 파트의 인수는 가능성이 희박해보이고 칼을 뽑아 법정관리를 통해 큰 기업들에 대한 개편을 시작할 것으로 본다,
인수의 경우는 중소 해운사 끼리의 파트 매각 방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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