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주요 경제 지표

  1. 스위스
    Unemployment Rate (Mar) (스위스 3월 실업률 발표)
  2. 스위스
    CPI (MoM) (스위스 월간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3. 영국
    Manufacturing Production (MoM) (영국 2월 제조업 생산량 발표)
  4. 영국
    Trade Balance (Feb)  (영국 2월 무역수지 발표)
  5. 브라질 
    CPI (YoY & MoM) (브라질 연간 월간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6. 캐나다
    Employment Change (Mar) & Unemployment rate 캐나다 3월 구직자 수 발표 및 실업률 발표
  7. 영국
    NIESR GDP Estimate 영국 NIESR GDP 추정치 발표
  8. 미국
    미국 다양한 자산에 대한 CFTC (미국 선물거래위원회) 의 Speculative net positions 발표
  9. 러시아
    CFTC RUB speculative positions (러시아 루블화에 대한 CFTC (미국 선물거래위원회) 의 투자 포지션 발표)


오늘의 지표에 대한 내용들

  1. 스위스
    3월 실업률은 3월 3.5%로 시장의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였다.
  2. 스위스
    월간 소비자 물가지수  역시 0.3%로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며 예상치를 벗어나지 않았고 스위스의 경우 견고한 안정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U 국가의 하나의 예시로 볼 수 있는 스위스의 안정성은 유로존의 위기보다는 유로존의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
  3. 영국
    제조업 생산지수의 경우 시장의 예상치 -0.2%를 하회하는 -1.1%로 발표되었다.
    최근 ‘브렉시트’ (영국의 EU 탈퇴에 대한 논의) 문제로 보면, 중요한 지표였는데 생각보다 영국의 파운드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제조업은 예상치를 하회했다.
    결국, 현재 파운드화 약세가 영국의 성장세에 좋은 영향을 끼치지 못했고 ‘브렉시트’의 경우에도 시장이 부정적으로 보는 부분이 있어, 주의 깊게 보아야할 부분이다.
  4. 영국
    무역수지의 경우 시장의 예상치 £-10.20B를 하회한 £-11.96B를 기록했다.
    파운드화의 하락이 무역수지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 같지 않다.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면 제조업 경쟁력이 살면서 무역수지가 올라가야 화폐가치 하락면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데 반해 영국의 경제는 현재 제조업부분보다는 서비스업 부분이 확실히 교역에서 얻는 이익률이 큰 것으로 보인다.

    ‘브렉시트’에 대한 담론도 지표로 분석한다면 결국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5. 브라질
    소비가 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 연간으로 9.42%를 하회한 9.39%를 보이며 아주 미약하게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높은 인플레이션은 겪고 있는 남미 국가들에 대한 좋은 지표로 볼 수 있다.
    최근 글로벌 원자재 가격 하락, 많은 화폐 발행, 위기에 대한 걱정 등등에 많은 환율 하락을 겪고 물가 상승을 겪고 있는 원자재 국가나 남미국가들에게 안정적인 물가지수는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여력을 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들로 보여진다.
  6. 캐나다
    구직자 수 변화는 전달 -2300명에서 이번 달 4만600명 증가한 것으로 시장 예상치 1만여명 증가를 상회했다.
    실업률의 경우 전 월 7.3% 예상치 7.3%에 비해 실제 발표치는 7.1%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캐나다의 실업률이 줄어들고 있어 호재로 보인다.
    캐나다의 경우 최근 고용 악화를 겪던 산유지 앨버타 주에서 1만 9천개의 일자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원유에 대한 반등의 개선점으로 보여진다.
    원유 산업이 중요한 캐나다에서 실업률 및 원유 생산 지역의 일자리 증가는 현재 중요한 문제인 원유 가격에 대한 신호를 보여준다고 볼 수 있고, 원유에 대한 수요가 다시 원활해 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는 요소로 보인다.
    이에 대해 원유 가격은 이 문제 때문만은 아니지만 전일 크루드 원유의 경우 6.39% 오르며 원유에 대한 긍정적인 요소로 영향을 끼쳤을 수 있다고 본다.
  7. 영국
    NIESR (National Institute of Economics and Social Research) 가 발표한 영국의 GDP 추정치가 0.2%에서 0.3%로 오르며 아직까지 영국의 GDP 확장세는 유효하게 보여진다.
    파운드화의 약세로 보면 GDP는 $로 환산되므로 줄었을 수 있을 것으로 가정하면 아직까지 영국의 위기를 논하기에는 성급하다는 판단이 든다.
  8. 9. 미국
    미국선물위원회에서 발표한 미국선물위원회의 Speculative net positions 중 중요한 요인들만 보자면 최근 ‘브렉시트’ 문제를 겪고 있는 파운드화의 경우 -40.0K에서 -46.5K로 줄이며 파운드화에 대한 숏포지션을 늘린 것으로 보인다.  
    가장 중요한 현안인 Crude Oil의 경우도 종전 305.5K에서 290.1K로 줄이며 롱포지션에 대한 약간의 포지션을 청산한 것으로 보인다.
    금의 경우는 아주 약간의 롱포지션을 늘린 것으로 보이며 S&P500 (미국 증권시장 중 한 지수) 의 경우 숏 포지션을 일정 부분 없애며 S&P500 지수에 대한 나름 낙관적인 견해로 보이며 미국 주가에 대한 좋은 신호로 볼 수 있다.

    재미있는 것은 엔화, 호주달러, 루블화, 유로화에 대한 롱포지션을 늘리며 (유로는 숏포지션을 줄인 것) 달러화 약세를 기대하고 있다는 신호로 보인다.

지표 발표 결과

Source : Investing.com

 

주요주제

원유가격이 6%이상 오르며 이틀 전 나왔던 원유 재고량이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줄어든 것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탔던 원유가 어제 조금 떨어지는 듯 했으나 다시 큰 폭으로 상승하며 WTI (서부텍사스산원유)의 경우 $39.64 (6.39% 상승) 브렌트유의 경우 41.85 (6.14% 상승)으로 마감했다.
원유 가격의 상승은 생각보다 저렴해진 비용 대비하여 수요가 확실하게 늘어났고, 17일로 예정된 OPEC-Non OPEC 회의에서 이란을 제외하고도 산유량 생산을 잘 협력할 것이라는 쿠웨이트 관계자의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원유가격의 상승을 부채질했다.

세계 증시는 유럽과 남미 원자재 국가들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상승하며그 동안 위기로 느껴졌던 나라들이 회복세로 돌아서는 것 아닌가하는 예측을 할 수 있었다.
PIGS 국가군들 (포르투갈, 이태리, 그리스, 스페인)의 경우에는 여타 나라들보다도 큰 폭의 상승세가 돋보였고, 러시아와 브라질을 비롯한 원자재 국가들 한 동안 위기로 치부되었던 국가들에 대한 반등이 확연했다.
원유가격의 상승에 경제가 회복세로 돌아서는 것과 같은 느낌은 한 동안 한국 주식 시장도 상승할 개연성을 주고 있다.
어제 멕시코 재벌 카를로스 슬림엘루의 스페인 부동산에 대한 투자가 세계 경기가 특히 위기였다고 생각했던 부분부터 개선되어 가고 있다는 생각에 투자 비중을 확대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느껴졌다.


Source : Investing.com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