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8조1천억원 2년만에 다시 8조원을 넘다 오늘 발표된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50조원에 영업이익은 8조1천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삼성전자 영업이익의 의미 2016년 휴대폰 매출이 감소로 예상됨에도 불구 삼성전자의 높은 성장성을 보여준다. 휴대폰 사업뿐만 아닌 다른 부분의 영업이익도 커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 기반산업이며 브렉시트에도 이익을 받을 것으로 보여지는만큼 삼성전자의 긍정적인 전망을 예상할 수 있다. 이번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8조1천억원을 기록하며 2년만에 8조원대로 복귀했다.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던 휴대폰 매출의 경우 자세한 재무제표를 살펴봐야하겠지만 삼성전자는 비켜간 것으로 생각된다. 오히려 애플보다도 더 강한 휴대폰 제..
최근 미국 경제의 소비주체로 떠오르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오늘은 골드만삭스 밀레니얼 세대에 관한 자료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를 바라보는 미국 금융의 시선을 알아보겠습니다. 밀레니얼(MILLENNIALS) 세대란?밀레니얼 세대란 1980년부터 2000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일컸습니다. 최근에 소비의 강력한 주체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는 이전의 베이비부머 세대와 X세대와는 다른 소비 패턴을 보인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 내 밀레니얼 세대는 총인구의 1/3이상이며 가장 큰 소비 주체로 나타나있네요. 현재 미국 내 9200만명의 인구가 밀레니얼 세대로 나타납니다.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타겟팅이 장단기적으로 기업들에게 중요한 전략이 될 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Source : Goldman..
해외 투자 이익금이 부채 이자보다 커진 오늘…최근 친구와의 대화에서 국내 시장은 작고 해외로 개척해야한다는 의견을 들으며 Neocolonialism(신식민주의)와 한국 경제에 대한 토론을 했다. 현재의 경제체제는 어떤 방식으로 성장해왔을까 그리고 왜 국내보다는 해외의 시장을 개척해야한다는 것이 기업들의 생각일까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Neocolonialism(신식민주의)란? 신식민주의란 용어는 사회학적으로는 위 사진의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경제적으로만 보자면 선진국들은 2차세계대전 후 독립한 제 3국에 선진국의 이익에 기반하는 정책들을 사용했다. 높은 관세를 부과, 자국이 원하는 상품들만 생산하도록 유도하거나 혹은 더 많은 자본을 가지고 있던 선진국이 자본을 통한 이익을 제3국으로부터 얻어 ..
지난 달 29일 미국 재무부의 환율조작 관련한 발표에서 한국, 중국, 일본, 독일, 대만 등 5개국을 ‘환율관찰대상국'(Monitoring List)로 발표하며 한국에도 많은 정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언뜻 보기에는 미국이 다른 나라 경제에 관여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도 할 수 있지만 국가적으로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이유와 이 지정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알아보면 경제를 보는 시야가 넓어질 것이다.환율갈등과 ‘환율관찰대상국’이란?[美, 한국 등 ‘환율관찰대상국’ 지정]옐로카드 꺼낸 美…눈 가린 中·日·獨…글로벌 환율갈등 심상찮다美, 환시개입 추정치까지 들먹이며 비난 불구”통화정책 문제없어” 中·日·獨 마이웨이 고수韓, 과거 10년 환율조작기준 3가지 모두 해당美-관찰대상국간 갈등 커지면 희생양..
마이너스 금리란?최근 일본은 기준금리를 -0.1%로 정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마이너스 금리가 뭐길래 이렇게 뉴스에서 떠들썩한지 궁금함을 주었을 것이다. 오늘의 포스팅은 금리의 중요성과 최근 논의가 되고 있는 한국형 양적완화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는 금리와 채권을 알아야하기에 조금 도움이 되고자 최대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만들어볼 목적으로 글을 쓴다.블랙스완이란?블랙스완이란 실제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이 일어난 현상을 이야기한다. 금융에서는 얼마 전 마이너스 금리라는 개념을 설명할 때 많이 사용되었던 단어이다. 2011년 8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은 ‘블랙스완’의 여주인공을 연기한 나탈리 포트만에게 돌아갔다. 내용을 기억해보면 나탈리 포트만은 촉망받는 발레리나였다. 백조의 호수를 ..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판 양적완화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를 보이며 한국은행의 역할 확대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와 국가 경제에 대한 한국은행의 역할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에서 양적완화란 어떤 것인지 어떻게 사용되었는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겸 이번 포스팅을 하기로 결심했다.오늘 연합뉴스의 헤드라인‘한국형 양적완화’ 이뤄질까…한은법 개정, 난항 예고朴대통령 “긍정 검토”…”산금채·MBS 매입해 구조조정·가계부채 해결” 野 “말도 안 되는 소리” 일축…여당서도 “추경 편성이 ‘정공법'” 반론 Source : 연합뉴스, ‘한국형 양적완화’ 이뤄질까…한은법 개정, 난항 예고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추진하는 정책으로 보이는 양적완화에 대한 찬반론이 팽팽하다. 여당에서는 구조..
안방보험그룹의 알리안츠 인수를 보며중국의 안방보험그룹이 최근 알리안츠 그룹의 한국법인은 35억에 인수하였다. 이 뉴스를 접한 알리안츠에 보험을 가지고 있는 친구의 걱정이 이번 글을 쓰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사태를 보고 잘 모르는 사람들은 자신의 보험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가에 대한 걱정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결론만 이야기하자면 피인수 되더라도 전 계약은 인수한 회사가 다 안고 가게 되어있으며, 일방적으로 인수하면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최근 동양생명부터 알리안츠 한국법인까지 인수한 안방그룹과 보험회사의 위기에 대한 글을 적어보려 한다. 1차적으로 보험회사들의 가장 큰 문제로 지목되는 부분은 IFRS의 단계적 도입이다. IFRS는 회계상의 정리규칙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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