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회, 커지는 흑인들과 경찰들의 갈등 오늘 미국 사회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오늘뿐만 아니라 최근 일어난 흑인들의 과잉진압 문제는 오늘 저와 외국 친구들과의 이야기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한 이슈였습니다.2014년 말 흑인들이 퍼거슨시 소요사태로 불리던 일은 당시 흑인과 경찰관들의 긴장 상태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 사건은 당시 18세 청년 마이클 브라운을 총으로 사살한 백인 경관 28세 대런 윌슨에 대한 불기소 결정이 내려진 것을 계기로 촉발되었는데요.18세의 어린 흑인 청년과 경찰관의 과잉진압 논란은 당시 큰 소요사태로 번지며 주방위군까지 투입되었던 정도로 큰 이슈였습니다.결국, 오바마 대통령까지 나서며 사태를 진정시키기에 이르렀는데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 내용입니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연설 ..
뉴욕 맨해튼에 있는 삼성스토어를 다녀왔습니다.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삼성. 삼성스토어를 들어간 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이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삼성스토어 삼성스토어는 애플 스토어와 비슷한 개념의 매장으로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었다. 내부는 검은색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어 애플스토어의 흰색과 대조되었으며 애플의 대항마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삼성스토어는 맨해튼 하이라인파크 끝 쪽 첼시라는 동네에 위치해있습니다. 조금 더 걸어가면 애플스토어가 위치해 있어 애플과 경쟁하고 있던 삼성. 애플스토어와는 반대인 검은색으로 인테리어를 해놓아서 확연히 애플의 라이벌로 느껴졌습니다.처음 외관만을 보았을 때는 삼성의 브랜드 명성치고는 초라해보이던 삼성스토어 내부를 들어가 보니 생각이 확..
16년 세계 부자 순위 2위는 아만시오 오르테가가 차지했습니다. 자라(ZARA)라는 브랜드의 창업주인데요. 세계는 지금 패스트패션에 홀릭되어 있어 보입니다. 오늘은 뉴욕에서 본 패스트패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Source: Forbes 패스트패션이란?패스트패션이란 최신의 유행을 바로 반영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을 하는 패션형태를 이야기하는데요. 대표적인 예로는 자라(ZARA), 유니클로(UNIQLO), H&M등이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 우리가 자주 매장에 들어가서 쉽게 살 수 있는 부담없는 가격대로 좋은 품질의 옷을 공급하는 기업들입니다. 뉴욕 맨해튼 내부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들에 입점해있어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패스트패션 기업들. 항상 가장 목좋은 곳에 위치한 기업들은 그만한 이유가 있기에..
일본의 상징 소니는 뉴욕 소니빌딩을 얼마 전 중동 자금에 매각하며 일본 경제가 가라앉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마이너스금리까지 도입하며 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일본 정부의 미래가 어둡기만 할까요? 닌텐도 새로운 두각을 나타내다닌텐도는 사실 10~20년 전 게임기로 전세계를 강타했던 시기에서 현재까지 다른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는 인식이 강했던 기업이었습니다. 그나마 Wii라는 새로운 형태의 게임기를 만들었다는 점 정도가 우리가 생각하는 닌텐도의 모습인데요. 그런 닌텐도가 새롭게 컨텐츠 기업으로 뉴욕에서 살아나고 있었습니다. 혹시 여러분들도 이 게임기가 기억에 나시나요? 한 때 손에서 떼지 못하고 가지고 다녔던 제 어려서 전부였던 닌텐도 휴대용 게임이 '게임보이'입니다. ..
뉴욕의 맨하탄은 걷다 몇 년전과 확연히 바뀐 것이 공원이었습니다. 공원에는 먹을 것과 마실 것을 파는 상점들이 들어서 있었는데요. 오늘은 공원의 창의적인 활용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휴식처가 즐기는 장소로 뉴욕의 맨하탄은 항상 사람들로 붐빕니다. 대중교통보다 걷기 편한 구조로 설계된 도시거나 혹은 걸으면서 볼 게 많은 곳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은 많이 걸을 수 밖에 없고 결국 지치곤 합니다. 그럴 때 많은 사람들이 맨하탄 내에 있는 공원을 이용합니다. 몇 년전까지만 해도 공원에는 나무와 다람쥐들과 책을 읽는 사람들이 듬성듬성 있던 그 공원이 현재는 예전의 모습과 달리 지금은 많은 먹거리와 마실 것들을 파는 상점들이 즐비해 있었고 창의적인 공원의 활용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곳은 33가 Macy..
뉴욕에 있는 애플스토어에는 사람들이 붐볐습니다. 최근 애플은 매출이 12.8%나 하락하며 시장에 충격을 주었는데요. 오늘은 애플에 관한 금융적인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뉴욕 애플스토어 방문애플의 매장은 인테리어가 세련되었습니다. 내려가는 계단의 사진과 계단을 내려와서 찍은 스토어 내부의 모습인데요. 여전히 사람들이 붐비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내고 있었던 2012년~2014년에 갔을 때 처럼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은 좀 사라진 것 같았습니다. 애플의 창의적인 상품이 더 이상 나오고 있지 못한 현 상황을 매장 내부의 인원 수가 대변하는 것 같았습니다. 여전히 사람들이 많아보이지만 빈 공간들이 많아졌는데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면 예전에는 정말 꽉 차있었습니다. 지금이 여행객들이 없는 시즌인가?라고 생각도..
뉴욕 타임스퀘어에 있는 M&M과 허쉬스 매장은 길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있습니다. 미국의 새로운 제조업 패러다임이란 수요에 맞춰 생산하는 새로운 방식인데요. 오늘 이 두 매장을 보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맨하튼의 중심에서 즐거움을 판매하다.쉽게 접근할 수 있고 편하게 볼 수 있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면서도 그 공간 속에서 기업들의 정체성을 만들어 갈 수 있다면 아마도 모두가 원하는 기업일 것 같습니다. 그런 뉴욕에 있는 많은 기업들 중 첫번째로 M&M과 허쉬스초콜렛에 대한 이야기들을 적어보겠습니다. 즐거움을 판매합니다(M&M편)M&M 매장은 뉴욕 맨하튼의 타임스퀘어 안 48번가 7번 에비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장의 외관은 투명으로 되어있어 관광객들이 지나가다 내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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