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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3월 3일 금융 만평에는 곰을 물리치기 위해 바주카포를 쏘고 있는 저우 샤오촨 PBOC(중국인민은행) 총재와 마리오 드라기 ECB(유럽중앙은행) 총재의 모습과 쓰러져 다쳐 있는 곰의 모습 그 옆에서 한 팀의 모습을 한 황소의 모습을 그렸다.

금융에서 황소(Bull)는 강세장을 나타내고 곰(Bear)은 약세장을 뜻한다.

최근 저우 샤오촨 중국인민은행 총재가 이끄는 중국인민은행은 바주카포에 써 있듯 RRR(Reserve Ratio : 지급준비율)을 이전 17.5%에서 17%로 인하하며 통화량을 공급하며 시장에 유동성을 제공했다.

지급준비율이란 은행이 준비해야할 비율이란 의미로 전체 예금 대비 얼마만큼의 지급준비금을 보유해야하는지를 정해주는 지표이다.

지급준비율이 낮아지면 그만큼 은행은 준비할 금액을 줄여도 되므로 시장에 유동성을 더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QE(Quantitative Easing : 양적완화) 바주카포로 곰을 공격하고 있는데 통화 공급을 통해 시장을 강세장으로 만드려고 하는 두 총재의 노력을 표현해주고 있는 만평이었다.

Source : Investing.com, http://www.investing.com/analysis/c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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