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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3월 17일 만평에서는 비둘기에게 모이를 주는 재닛 옐런 미국 FRB(Federal Reserve Bank : 연방준비은행) 의장과 우주선에 새는 기름을 수리하고 있는 스탠리 피셔 FRB 부의장의을 그렸다.

비둘기와 매는 금융시장에서 정책에 대한 표현 수단으로 사용된다.

비둘기파(Dovish)는 시장에 친화적인 정책을 쓰고 천천히 경제를 움직이자는 입장이고
매파(Hawkish)는 시장에 강한 충격을 줄지언정 필요할 시에는 과감한 정책을 쓰는 성향의 입장을 이야기한다.

이번 재닛 옐런 의장의 발언에서도 보였듯, 위험할 시 안정을 위한 조치들을 취할 것이라는 시장 친화적인 비둘기파적인 입장의 견해를 피력했다.

이번 만평에서 표지판에 있는 Ready by Sept 0.75%는 9월까지 0.75% 정도로 기준금리를 인상시킬 예정이라는 신호를 보여주는 그림이며 스탠리 피셔 부의장이 수리하고 있는 우주선의 의미는 기준금리가 급격하게 오르는 우주선 발사와 같은 모양을 고치는 동시에

기름이 샌다는 것은 최근 유가 하락에 의해 경제 위기인 부분을 천천히 자세히 살펴보며 수리하며 올리겠다는 의미를 함축한 것으로 보여진다.

Source : Investing.com, http://www.investing.com/analysis/c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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