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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7월 21일 금융 만평은 버냉키에게 수업을 받는 아베총리와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의 모습이다.
이번 만평은 최근 일본의 양적완화 기대감이 반영되었다.
급격하게 오른 일본 엔화에 대해 시장은 이번에 일본이 큰 폭의 양적완화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장은 이번 일본의 양적완화를 2008년 서브프라임 위기 당시 미국의 연방준비위원회 의장이던 벤 버냉키가 했던 QE(Quantitative Easing; 양적완화)와 같은 정책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일본이 양적완화를 실시한다면 일본이 미국의 모델을 따라 갈 것으로 보인다.
현 상황을 보고 이번 만평은 벤 버냉키에게 수업을 받고 있는 아베 일본 총리와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의 모습을 그렸고 칠판에는 달러의 과거 모습과 함께 일본 엔화의 향방에 대한 의문을 나타내었다.
또한, 벤 버냉키 전 의장 옆에 헬리콥터 벤이라고 적힌 헬리콥터를 놓음으로써 양적완화 당시 버냉키 전 의장의 별명이었던 헬리콥터 벤을 표현했다.
Source : Investing.com, http://www.investing.com/analysis/c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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