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7월 21일 금융 만평은 버냉키에게 수업을 받는 아베총리와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의 모습이다. 이번 만평은 최근 일본의 양적완화 기대감이 반영되었다. 급격하게 오른 일본 엔화에 대해 시장은 이번에 일본이 큰 폭의 양적완화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장은 이번 일본의 양적완화를 2008년 서브프라임 위기 당시 미국의 연방준비위원회 의장이던 벤 버냉키가 했던 QE(Quantitative Easing; 양적완화)와 같은 정책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일본이 양적완화를 실시한다면 일본이 미국의 모델을 따라 갈 것으로 보인다.현 상황을 보고 이번 만평은 벤 버냉키에게 수업을 받고 있는 아베 일본 총리와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의 모습을 그렸고 칠판에는 달러의 과거 모습과 함께 일본 엔화의 향방에 대한..
16년 3월 10일 금융 만평에서는 마리오 드라기 ECB(유럽중앙은행) 총재를 게임 주인공인 슈퍼마리오로 그려 QE(Quantitative Easing : 양적완화)로 화이팅하고 있는 모습을 그렸다.이번 만평에서 위에 스코어를 Deposit Rate(예금이율)를 -0.4%, Interest Rate(기준 금리)를 0.0%, QE(양적완화)를 80조 유로로 표현하며 수치를 알려주었다. 최근 드라기 총재가 추진하고 있는 양적완화 및 마이너스 예금금리에 대한 좋은 예로 지금 유럽은 예금금리가 마이너스로 변했으며 기준금리는 0% 매 달 80조 유로의 국채를 사들이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또한, 유럽의 강해지는 경제 성장을 위한 배경으로 유럽중앙은행 마크와 세련된 빌딩들을 그려넣어 다시 부흥하는 유럽의 모습을 유..
16년 3월 3일 금융 만평에는 곰을 물리치기 위해 바주카포를 쏘고 있는 저우 샤오촨 PBOC(중국인민은행) 총재와 마리오 드라기 ECB(유럽중앙은행) 총재의 모습과 쓰러져 다쳐 있는 곰의 모습 그 옆에서 한 팀의 모습을 한 황소의 모습을 그렸다.금융에서 황소(Bull)는 강세장을 나타내고 곰(Bear)은 약세장을 뜻한다. 최근 저우 샤오촨 중국인민은행 총재가 이끄는 중국인민은행은 바주카포에 써 있듯 RRR(Reserve Ratio : 지급준비율)을 이전 17.5%에서 17%로 인하하며 통화량을 공급하며 시장에 유동성을 제공했다. 지급준비율이란 은행이 준비해야할 비율이란 의미로 전체 예금 대비 얼마만큼의 지급준비금을 보유해야하는지를 정해주는 지표이다. 지급준비율이 낮아지면 그만큼 은행은 준비할 금액을 줄..
마이너스 금리란?최근 일본은 기준금리를 -0.1%로 정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마이너스 금리가 뭐길래 이렇게 뉴스에서 떠들썩한지 궁금함을 주었을 것이다. 오늘의 포스팅은 금리의 중요성과 최근 논의가 되고 있는 한국형 양적완화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는 금리와 채권을 알아야하기에 조금 도움이 되고자 최대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만들어볼 목적으로 글을 쓴다.블랙스완이란?블랙스완이란 실제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이 일어난 현상을 이야기한다. 금융에서는 얼마 전 마이너스 금리라는 개념을 설명할 때 많이 사용되었던 단어이다. 2011년 8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은 ‘블랙스완’의 여주인공을 연기한 나탈리 포트만에게 돌아갔다. 내용을 기억해보면 나탈리 포트만은 촉망받는 발레리나였다. 백조의 호수를 ..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판 양적완화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를 보이며 한국은행의 역할 확대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와 국가 경제에 대한 한국은행의 역할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에서 양적완화란 어떤 것인지 어떻게 사용되었는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겸 이번 포스팅을 하기로 결심했다.오늘 연합뉴스의 헤드라인‘한국형 양적완화’ 이뤄질까…한은법 개정, 난항 예고朴대통령 “긍정 검토”…”산금채·MBS 매입해 구조조정·가계부채 해결” 野 “말도 안 되는 소리” 일축…여당서도 “추경 편성이 ‘정공법'” 반론 Source : 연합뉴스, ‘한국형 양적완화’ 이뤄질까…한은법 개정, 난항 예고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추진하는 정책으로 보이는 양적완화에 대한 찬반론이 팽팽하다. 여당에서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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