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5월 5일 만평에서는 중국, 호주, 유럽, 일본의 리더들이 아래(BOTTOM)을 향해 달리기 시합을 하는 모습을 그리며 최근 붉어지고 있는 환율전쟁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이번 만평에서는 Currency Wars – Race To The Bottom(환율전쟁 – 아래를 향해 달려가기)라는 피켓을 단 달리기 경기를 그리며 1등으로 달려가고 있는 중국의 시진핑 국가 주석, 2위로 달려가는 글렌 스티븐슨 호주중앙은행 총재, 3위로 달려가고 있는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 꼴등(4위)로 천천히 걸어가고 있는 구로다 일본중앙은행 총재의 모습이 보인다.이번 만평에 나온 의도를 살펴본다면중국 위안화의 경우 최근 5월 3일 이후부터 0.59% 절하를 시작으로 꾸준히 절하를 하고 있으며 역 레포(환매조건부채..
16년 4월 29일자 만평에서는 깨진 유리창에 그려져 있는 스티브잡스의 프레젠테이션하는 모습과 깨진 아이폰과 맥북 아이패드를 가지고 책상 아래 숨어있는 팀쿡의 모습을 그렸다.최근 발표된 애플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8% 줄어든 모습을 보이며 애플의 혁신에 제동이 걸린 것 아니냐는 여론이 많아졌다. 이점은 스티브잡스 시대의 혁신을 추구하던 애플과 지금 애플을 이끌어가고 있는 팀쿡의 모습을 상반되게 평가하며 최근 붉어진 애플의 실적쇼크 부분에 대한 만평이었다. 특히, 유머러스한 부분은 스티브잡스가 입고 있는 옷에 WTF?(What The Fuck?)이라는 문장의 약자를 적어넣어 스티브잡스의 거친 언행으로 팀쿡을 꾸짖는 듯한 모습을 그려내어 더 풍자스러움을 더했다.Source : Investing.c..
16년 4월 22일 만평에서는 재닛 옐런 FRB(Federal Reserve Bank : 연방준비은행) 의장이 황소(Bull)을 끌고 가고 뉴욕증권거래소까지 가고 있으며 옆에서 곰(Bear)이 다가오고 있는 상황을 만평으로 그렸다.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은행 의장이 최근 시장과의 소통을 통해 황소장세(Bull-Market : 강세장)를 잘 이끌어가고 있었지만 여기저기서 좋은 지표와 안 좋은 지표들이 번갈아 나타나며 최근 곰장세(Bear-Market : 약세장)가 나타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증폭 시키고 있다. 시장을 강세장으로 만든다는 의미를 뉴욕증권거래소까지 황소를 몰고가 도달시킨다는 개념을 사용하여 아직도 강세장을 만들기 위한 단계로 표현하였다.Source : Investing.com, http..
16년 3월 31일 만평에서는 재닛 옐런 FRB(Federal Reserve Bank : 연방준비은행) 의장이 비둘기 모습을 하고 매(Hawk)를 이긴 투견장의 모습을 그렸다.최근 시장과의 소통으로 비둘기파(Dovish)적인 입장을 계속 전달해준 재닛 옐런과 그에 따라 시장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의 시장 상황을 잘 표현하는 만평으로 보여진다. 자세히 보면, 응원을 하는 황소(Bull)들은 Bull-Market(강세장)을 상징하며 옆에 휴지로 되어있는 100달러 지폐는 달러를 풀고 있는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모습을 보여준다.Source : Investing.com, http://www.investing.com/analysis/comics
16년 3월 24일 만평에서는 떠나가는 영국과 잦아지는 테러로부터 경계심을 늦추지 못하고 기로에 서 있는 독일 메르켈 총리의 모습을 그렸다.브렉시트(Brexit)란 EU(유럽연합)을 탈퇴해 독자적인 영국으로 독립하는 것을 의미한다. 16년 6월 23일로 예정되어 있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찬반 국민투표로 혹시나 탈퇴를 하자는 결과가 나온다면 유럽연합뿐 아니라 전세계의 경제 체제가 독립적으로 움직일까 걱정하고 있는 현재 시장의 모습이다.불과 몇 년전까지만 해도 단일경제체제로 합쳐져 시장에서의 목소리를 키우고 세계화를 주장했었던 많은 국가들이다. 하지만 2012년 유럽의 PIGS(포르투갈, 아일랜드, 그리스, 스페인)의 위기 이후 단일경제체제에 대한 단점들이 부각되며 연합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들이 많아지고 ..
16년 3월 17일 만평에서는 비둘기에게 모이를 주는 재닛 옐런 미국 FRB(Federal Reserve Bank : 연방준비은행) 의장과 우주선에 새는 기름을 수리하고 있는 스탠리 피셔 FRB 부의장의을 그렸다.비둘기와 매는 금융시장에서 정책에 대한 표현 수단으로 사용된다. 비둘기파(Dovish)는 시장에 친화적인 정책을 쓰고 천천히 경제를 움직이자는 입장이고 매파(Hawkish)는 시장에 강한 충격을 줄지언정 필요할 시에는 과감한 정책을 쓰는 성향의 입장을 이야기한다.이번 재닛 옐런 의장의 발언에서도 보였듯, 위험할 시 안정을 위한 조치들을 취할 것이라는 시장 친화적인 비둘기파적인 입장의 견해를 피력했다. 이번 만평에서 표지판에 있는 Ready by Sept 0.75%는 9월까지 0.75% 정도로 기..
16년 3월 10일 금융 만평에서는 마리오 드라기 ECB(유럽중앙은행) 총재를 게임 주인공인 슈퍼마리오로 그려 QE(Quantitative Easing : 양적완화)로 화이팅하고 있는 모습을 그렸다.이번 만평에서 위에 스코어를 Deposit Rate(예금이율)를 -0.4%, Interest Rate(기준 금리)를 0.0%, QE(양적완화)를 80조 유로로 표현하며 수치를 알려주었다. 최근 드라기 총재가 추진하고 있는 양적완화 및 마이너스 예금금리에 대한 좋은 예로 지금 유럽은 예금금리가 마이너스로 변했으며 기준금리는 0% 매 달 80조 유로의 국채를 사들이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또한, 유럽의 강해지는 경제 성장을 위한 배경으로 유럽중앙은행 마크와 세련된 빌딩들을 그려넣어 다시 부흥하는 유럽의 모습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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