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투자 이익금이 부채 이자보다 커진 오늘…최근 친구와의 대화에서 국내 시장은 작고 해외로 개척해야한다는 의견을 들으며 Neocolonialism(신식민주의)와 한국 경제에 대한 토론을 했다. 현재의 경제체제는 어떤 방식으로 성장해왔을까 그리고 왜 국내보다는 해외의 시장을 개척해야한다는 것이 기업들의 생각일까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Neocolonialism(신식민주의)란? 신식민주의란 용어는 사회학적으로는 위 사진의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경제적으로만 보자면 선진국들은 2차세계대전 후 독립한 제 3국에 선진국의 이익에 기반하는 정책들을 사용했다. 높은 관세를 부과, 자국이 원하는 상품들만 생산하도록 유도하거나 혹은 더 많은 자본을 가지고 있던 선진국이 자본을 통한 이익을 제3국으로부터 얻어 ..
G7 재무장관회의, 미국과 일본의 갈등 임전무퇴 美日 환율전쟁…G7 재무장관회의 폐막美 “환율경쟁 자제…日, 국제합의 지켜야”日 “FRB가 할 이야기를 왜 재무장관이…”조세회피·브렉시트 등 공조 이슈엔 한목소리1) Source : MK매일경제 G7재무장관 회의 내용최근 일본 센다이에서 열린 G7재무장관 회의에서는 환율 개입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미국의 입장과 환율이 한 쪽으로 치우칠 시 개입을 할 것이다라고 밝힌 일본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며 긴장감을 만들었다. 그 외에도 파나마 문건으로 문제가 밝혀진 페이퍼컴퍼니들과 조세회피에 대한 국제적인 공조, 브렉시트를 반대한다는 G7의 입장들을 전달하며 마무리 되었다. G7재무장관회의 미국과 일본의 갈등 오늘은 이번 G7재무장관회의에서 나온 미국과 일본의 갈등을..
16년 5월 18일 금융 만평에서는 $50불 아래에 횡보하고 있는 유가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화살표가 유가가 $50 아래로 옆으로 향해있는 모습은 유가가 $50 아래에서 횡보하고 있는 현재 상황을 표현하였다. 배경으로 중동의 사막과 낙타를 그려넣어 중동으로 달려가고 있는 원유 투자자들의 모습을 나타냈다.그런 상황에서도 남미의 어린아이로 보이는 인물과 러시아 푸틴 총리 중동의 터번을 두르고 있는 인물과 황소가 축복을 받으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50을 받아가는 모습을 보인다. 최근 원유 가격 하락으로 고통받던 남미, 러시아, 중동의 국가를 대면하는 인물들을 그리며 최근 반등한 경제 상황을 나타낸다. 옆에 황소는 Bull-Market(강세장)을 표현하며 유가가 $50과 함께 세계 시장과 남미, 러시아, 중동 ..
16년 5월 11일 만평에서는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위원회 의장이 황소들의 도움을 받으며 웨이트를 하고 있는 장면을 그렸다. 이번 만평의 의미를 해석하자면 재닛 옐런 의장이 0.75%로 써있는 바벨을 들며 운동을 하고 있는 장면의 의미는 현행 금리 0.5%에서 0.75% 상승을 위해 미국 경제의 체력을 기른다는 의미이다. 황소들은 Bull-Market(강세장)을 의미하며 0.75%를 올리는 것은 강세장이 받쳐주어야 한다는 의미로 어느 정도 시장이 안정적일 시에 0.75%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조건으로 보여진다. Source : Investing.com, http://www.investing.com/analysis/comics
영화 트럼보 – 이데올로기와 개인최근 개봉했었던 트럼보라는 영화는 개인적으로 꼭 보고 싶던 영화였다. 미국의 1950년대 좌우의 이념이 대립하던 시절을 배우며 자유에 대한 열망을 가졌던 1인으로서 관심은 당연했을 것이었다. 그러나 영화를 보다보니 이것은 역사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자유에 대한 더 나아가 경제적인 요소들도 맞물려 보이면서 포스팅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달톤 트럼보는 누구인가? Source : PBS.org달톤 트럼보는 1905년 미국 콜로라도 주 몬트로즈에서 태어나 콜로라도 대학에서 공부하며 1930년대 부터 작가 활동을 시작했던 인물이다. 작가로서 촉망받던 그는 공산주의자가 되며 미국과 소련의 경쟁이 충돌되던 시절 미국의 공산주의자에 대한 적대시 정책을 취할 때 헐리우드 텐이라는 조..
16년 5월 5일 만평에서는 중국, 호주, 유럽, 일본의 리더들이 아래(BOTTOM)을 향해 달리기 시합을 하는 모습을 그리며 최근 붉어지고 있는 환율전쟁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이번 만평에서는 Currency Wars – Race To The Bottom(환율전쟁 – 아래를 향해 달려가기)라는 피켓을 단 달리기 경기를 그리며 1등으로 달려가고 있는 중국의 시진핑 국가 주석, 2위로 달려가는 글렌 스티븐슨 호주중앙은행 총재, 3위로 달려가고 있는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 꼴등(4위)로 천천히 걸어가고 있는 구로다 일본중앙은행 총재의 모습이 보인다.이번 만평에 나온 의도를 살펴본다면중국 위안화의 경우 최근 5월 3일 이후부터 0.59% 절하를 시작으로 꾸준히 절하를 하고 있으며 역 레포(환매조건부채..
16년 4월 29일자 만평에서는 깨진 유리창에 그려져 있는 스티브잡스의 프레젠테이션하는 모습과 깨진 아이폰과 맥북 아이패드를 가지고 책상 아래 숨어있는 팀쿡의 모습을 그렸다.최근 발표된 애플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8% 줄어든 모습을 보이며 애플의 혁신에 제동이 걸린 것 아니냐는 여론이 많아졌다. 이점은 스티브잡스 시대의 혁신을 추구하던 애플과 지금 애플을 이끌어가고 있는 팀쿡의 모습을 상반되게 평가하며 최근 붉어진 애플의 실적쇼크 부분에 대한 만평이었다. 특히, 유머러스한 부분은 스티브잡스가 입고 있는 옷에 WTF?(What The Fuck?)이라는 문장의 약자를 적어넣어 스티브잡스의 거친 언행으로 팀쿡을 꾸짖는 듯한 모습을 그려내어 더 풍자스러움을 더했다.Source : Investing.c..
16년 4월 22일 만평에서는 재닛 옐런 FRB(Federal Reserve Bank : 연방준비은행) 의장이 황소(Bull)을 끌고 가고 뉴욕증권거래소까지 가고 있으며 옆에서 곰(Bear)이 다가오고 있는 상황을 만평으로 그렸다.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은행 의장이 최근 시장과의 소통을 통해 황소장세(Bull-Market : 강세장)를 잘 이끌어가고 있었지만 여기저기서 좋은 지표와 안 좋은 지표들이 번갈아 나타나며 최근 곰장세(Bear-Market : 약세장)가 나타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증폭 시키고 있다. 시장을 강세장으로 만든다는 의미를 뉴욕증권거래소까지 황소를 몰고가 도달시킨다는 개념을 사용하여 아직도 강세장을 만들기 위한 단계로 표현하였다.Source : Investing.com, http..
16년 3월 31일 만평에서는 재닛 옐런 FRB(Federal Reserve Bank : 연방준비은행) 의장이 비둘기 모습을 하고 매(Hawk)를 이긴 투견장의 모습을 그렸다.최근 시장과의 소통으로 비둘기파(Dovish)적인 입장을 계속 전달해준 재닛 옐런과 그에 따라 시장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의 시장 상황을 잘 표현하는 만평으로 보여진다. 자세히 보면, 응원을 하는 황소(Bull)들은 Bull-Market(강세장)을 상징하며 옆에 휴지로 되어있는 100달러 지폐는 달러를 풀고 있는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모습을 보여준다.Source : Investing.com, http://www.investing.com/analysis/comics
16년 3월 24일 만평에서는 떠나가는 영국과 잦아지는 테러로부터 경계심을 늦추지 못하고 기로에 서 있는 독일 메르켈 총리의 모습을 그렸다.브렉시트(Brexit)란 EU(유럽연합)을 탈퇴해 독자적인 영국으로 독립하는 것을 의미한다. 16년 6월 23일로 예정되어 있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찬반 국민투표로 혹시나 탈퇴를 하자는 결과가 나온다면 유럽연합뿐 아니라 전세계의 경제 체제가 독립적으로 움직일까 걱정하고 있는 현재 시장의 모습이다.불과 몇 년전까지만 해도 단일경제체제로 합쳐져 시장에서의 목소리를 키우고 세계화를 주장했었던 많은 국가들이다. 하지만 2012년 유럽의 PIGS(포르투갈, 아일랜드, 그리스, 스페인)의 위기 이후 단일경제체제에 대한 단점들이 부각되며 연합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들이 많아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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