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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에 있는 삼성스토어를 다녀왔습니다.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삼성. 
삼성스토어를 들어간 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이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삼성스토어

 삼성스토어는 애플 스토어와 비슷한 개념의 매장으로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었다.

 내부는 검은색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어 애플스토어의 흰색과 대조되었으며 애플의 대항마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삼성스토어는 맨해튼 하이라인파크 끝 쪽 첼시라는 동네에 위치해있습니다. 

조금 더 걸어가면 애플스토어가 위치해 있어 애플과 경쟁하고 있던 삼성. 
애플스토어와는 반대인 검은색으로 인테리어를 해놓아서 확연히 애플의 라이벌로 느껴졌습니다.


처음 외관만을 보았을 때는 삼성의 브랜드 명성치고는 초라해보이던 삼성스토어 내부를 들어가 보니 생각이 확 변했습니다.

내부의 첫 이미지는 큰 스크린으로 미국의 애국심과 가정적인 면을 강조하는 스크린 영상이 나오고 있었고 내부는 검은색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었습니다.

옆에는 DJ도 있어 음악도 틀어주고 있었는데 애플과는 다른 신세대를 위한 공간 겸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가정적인 면을 강조하는 두 가지 부분의 컨셉트가 눈에 띄었습니다.


매장 1층 내부입니다.

1층에는 VR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중간에 갤럭시 S7등 최신 휴대폰이 전시되어 있었으며 문 쪽에는 4명이 앉아서 함께 VR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매장 2층에는 갤럭시 기어와 갤럭시S7등등 휴대폰 관련 제품들 섹션과 갤럭시탭과 TV등 가전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갤럭시 기어를 만져보니 생각보다 터치감도 좋고 기능도 다양해서 미국 기업들보다 훨씬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갤럭시 기어의 미국판 터치감을 동영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가전제품을 체험해보는 공간은 실제 집처럼 꾸며 놓아 사람들이 커피 한잔 하면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두었는데 애플스토어보다 훨씬 좋아보였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두어 삼성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게 하기에 충분한 공간으로 보였습니다. 2층에는 커피숖도 있어 커피도 사서 마실 수 있고 공부도 하고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적절한 공간으로 느껴졌습니다.

삼성을 비판하는 글들이 많지만 삼성전자 자체로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이 느껴지는 기업이었습니다.
애플에 비해서 뒤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더 나은 모습은 삼성전자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단지, 아쉬운 점은 매장의 위치나 외관이 아직은 서투른 모습을 보였지만 점점 더 멋진 모습의 삼성전자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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