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국민투표가 찬성으로 결정되며 시장에 충격을 주었는데요. 국민투표 결정 이후 글로벌 시장은 큰 폭으로 하락하며 투자자들에게 걱정을 주었습니다. 오늘은 브렉시트를 감정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현실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영국분들 도대체 뭐가 문제였습니까?영국은 한 때 해가지지 않는 나라로 불리며 세계 패권을 쥐고 있는 나라였죠. 최근 영국은 고질적인 무역수지 적자와 함께 이민자들에 대한 반이민정서가 강해졌죠. 한가지씩 분석해보겠습니다.첫째로, 고질적인 무역수지 적자 문제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탈퇴가 합리성이 있는 부분으로 보여지는데요. 아래 표는 영국의 무역수지액입니다. Source: atlas.media.mit.edu영국의 무역수지액의 적자규모가 커진 점은 국민들 입장에서도 자신..
G7 재무장관회의, 미국과 일본의 갈등 임전무퇴 美日 환율전쟁…G7 재무장관회의 폐막美 “환율경쟁 자제…日, 국제합의 지켜야”日 “FRB가 할 이야기를 왜 재무장관이…”조세회피·브렉시트 등 공조 이슈엔 한목소리1) Source : MK매일경제 G7재무장관 회의 내용최근 일본 센다이에서 열린 G7재무장관 회의에서는 환율 개입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미국의 입장과 환율이 한 쪽으로 치우칠 시 개입을 할 것이다라고 밝힌 일본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며 긴장감을 만들었다. 그 외에도 파나마 문건으로 문제가 밝혀진 페이퍼컴퍼니들과 조세회피에 대한 국제적인 공조, 브렉시트를 반대한다는 G7의 입장들을 전달하며 마무리 되었다. G7재무장관회의 미국과 일본의 갈등 오늘은 이번 G7재무장관회의에서 나온 미국과 일본의 갈등을..
영화 트럼보 – 이데올로기와 개인최근 개봉했었던 트럼보라는 영화는 개인적으로 꼭 보고 싶던 영화였다. 미국의 1950년대 좌우의 이념이 대립하던 시절을 배우며 자유에 대한 열망을 가졌던 1인으로서 관심은 당연했을 것이었다. 그러나 영화를 보다보니 이것은 역사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자유에 대한 더 나아가 경제적인 요소들도 맞물려 보이면서 포스팅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달톤 트럼보는 누구인가? Source : PBS.org달톤 트럼보는 1905년 미국 콜로라도 주 몬트로즈에서 태어나 콜로라도 대학에서 공부하며 1930년대 부터 작가 활동을 시작했던 인물이다. 작가로서 촉망받던 그는 공산주의자가 되며 미국과 소련의 경쟁이 충돌되던 시절 미국의 공산주의자에 대한 적대시 정책을 취할 때 헐리우드 텐이라는 조..
중국 경제 위기인가?Source : NAVER 중국은 최근 헤지펀드의 대부 조지소로스가 위안화 약세를 베팅하였고, 중국의 기업부채 및 부동산 부채가 경제의 뇌관으로 인식되며 2015년 중순 최고가 상해종합지수 5166.35에서 현재 3000선으로 급격하게 떨어졌다. 과연 중국 경제를 위기로 볼 수 있을까에 대해 경제 지표들을 보면 사실 그렇게 과도하게 위험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구간은 아니라고 판단이 든다. 실제로 중국은 2008년 서브프라임 위기 이후 아직 2007년 최고가를 회복하지 못했지만 성장세는 꾸준하다. 6.5% 성장론을 들고 나오지만 실제로 7% 에서 6.5% 내려간다는 것이 위기의 징조로 보기는 힘들다. 어떤 부분들이 중국 경제를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지 알아보자. 중국의 경제지표들중국의 ..
아일랜드의 경제가 생각보다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2015년 기준 연간 GDP성장률이 9.2%로 이 수치는 중국의 수치보다도 높다. 이에 반해, 금리는 유럽연합 기준으로 정해지므로 0.00%. 물가 상승률 -0.1%인 것을 감안하면 수치적으로는 9.3% 국민들의 소득이 늘어난 것이다 (물가상승률 포함). 2010년 PIGS 위기 때 아일랜드 부채 및 무리한 대출로 망해가고 있다는 뉴스를 들은 지 꼭 5~6 년이 지난 시점에서 아일랜드에게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아일랜드의 빠른 경제 재도약에 대한 지표들을 보고 분석해볼 필요성이 있다. 연간 9.3%의 순수 성장은 일정 수준 성장한 국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경이로운 성장률이다. 아일랜드와 비슷한 규모를 가진 국가들과의 차이점을 보자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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