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세계 부자 순위 2위는 아만시오 오르테가가 차지했습니다. 자라(ZARA)라는 브랜드의 창업주인데요. 세계는 지금 패스트패션에 홀릭되어 있어 보입니다. 오늘은 뉴욕에서 본 패스트패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Source: Forbes 패스트패션이란?패스트패션이란 최신의 유행을 바로 반영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을 하는 패션형태를 이야기하는데요. 대표적인 예로는 자라(ZARA), 유니클로(UNIQLO), H&M등이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 우리가 자주 매장에 들어가서 쉽게 살 수 있는 부담없는 가격대로 좋은 품질의 옷을 공급하는 기업들입니다. 뉴욕 맨해튼 내부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들에 입점해있어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패스트패션 기업들. 항상 가장 목좋은 곳에 위치한 기업들은 그만한 이유가 있기에..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찬성으로 결정되며 시장에 충격을 주었는데요. 국민투표 결정 이후 글로벌 시장은 큰 폭으로 하락하며 투자자들에게 걱정을 주었습니다. 오늘은 브렉시트를 감정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현실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영국분들 도대체 뭐가 문제였습니까?영국은 한 때 해가지지 않는 나라로 불리며 세계 패권을 쥐고 있는 나라였죠. 최근 영국은 고질적인 무역수지 적자와 함께 이민자들에 대한 반이민정서가 강해졌죠. 한가지씩 분석해보겠습니다.첫째로, 고질적인 무역수지 적자 문제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탈퇴가 합리성이 있는 부분으로 보여지는데요. 아래 표는 영국의 무역수지액입니다. Source: atlas.media.mit.edu영국의 무역수지액의 적자규모가 커진 점은 국민들 입장에서도 자신..
16년 6월 16일 금융 만평에서는 마이너스금리로 잠수하고 있는 선진국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이번 만평의 의미는 최근 10년물 금리가 마이너스로 가고 있는 일본과 독일의 국채와 금리인상을 기대했지만 최근 나빠진 경제지표로 다시 하락하고 있는 미국의 국채를 표현했다. 일본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0.19%, 독일의 10년물 국채는 -0.034% 그리고 미국의 10년물 국채는 1.567%에서 더 하락할지 모른다는 의견이 팽배하다. 만평에서는 보물상자에 써있는 CPI(Consumer Price Index: 소비자가격지수)가 오르기를 바라며 점점 더 낮은 금리로 가고 있는 선진국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미국의 경우는 최근 금리인상을 하려고하며 CPI가 오를 것 같았으나 최근 주춤거려 다시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
일본의 상징 소니는 뉴욕 소니빌딩을 얼마 전 중동 자금에 매각하며 일본 경제가 가라앉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마이너스금리까지 도입하며 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일본 정부의 미래가 어둡기만 할까요? 닌텐도 새로운 두각을 나타내다닌텐도는 사실 10~20년 전 게임기로 전세계를 강타했던 시기에서 현재까지 다른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는 인식이 강했던 기업이었습니다. 그나마 Wii라는 새로운 형태의 게임기를 만들었다는 점 정도가 우리가 생각하는 닌텐도의 모습인데요. 그런 닌텐도가 새롭게 컨텐츠 기업으로 뉴욕에서 살아나고 있었습니다. 혹시 여러분들도 이 게임기가 기억에 나시나요? 한 때 손에서 떼지 못하고 가지고 다녔던 제 어려서 전부였던 닌텐도 휴대용 게임이 '게임보이'입니다. ..
16년 6월 9일 금융 만평에서는 로켓을 타고 우주로 날아가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 두 대통령 후보가 나왔다. 이번 만평의 의미는 최근 신고가를 형성 중인 미국 S&P500지수(한국의 코스피200 지수 같은)가 2200을 향해 2100선을 뚫고 올라가는 모습이 나타나있고, 우주선을 날려주는 것으로 유가 $50+(50불 이상)으로 올라간 점을 표현하며 유가 상승으로 인한 주가 상승의 의미를 나타냈다. 또한, 이번 대선이라는 이슈로 인해 주가가 상승한다는 느낌을 표현했는데 대선 시 항상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했다는 것으로 해석한 만평으로 보인다. Source : Investing.com, http://www.investing.com/analysis/comics
뉴욕의 맨하탄은 걷다 몇 년전과 확연히 바뀐 것이 공원이었습니다. 공원에는 먹을 것과 마실 것을 파는 상점들이 들어서 있었는데요. 오늘은 공원의 창의적인 활용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휴식처가 즐기는 장소로 뉴욕의 맨하탄은 항상 사람들로 붐빕니다. 대중교통보다 걷기 편한 구조로 설계된 도시거나 혹은 걸으면서 볼 게 많은 곳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은 많이 걸을 수 밖에 없고 결국 지치곤 합니다. 그럴 때 많은 사람들이 맨하탄 내에 있는 공원을 이용합니다. 몇 년전까지만 해도 공원에는 나무와 다람쥐들과 책을 읽는 사람들이 듬성듬성 있던 그 공원이 현재는 예전의 모습과 달리 지금은 많은 먹거리와 마실 것들을 파는 상점들이 즐비해 있었고 창의적인 공원의 활용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곳은 33가 Macy..
뉴욕에 있는 애플스토어에는 사람들이 붐볐습니다. 최근 애플은 매출이 12.8%나 하락하며 시장에 충격을 주었는데요. 오늘은 애플에 관한 금융적인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뉴욕 애플스토어 방문애플의 매장은 인테리어가 세련되었습니다. 내려가는 계단의 사진과 계단을 내려와서 찍은 스토어 내부의 모습인데요. 여전히 사람들이 붐비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내고 있었던 2012년~2014년에 갔을 때 처럼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은 좀 사라진 것 같았습니다. 애플의 창의적인 상품이 더 이상 나오고 있지 못한 현 상황을 매장 내부의 인원 수가 대변하는 것 같았습니다. 여전히 사람들이 많아보이지만 빈 공간들이 많아졌는데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면 예전에는 정말 꽉 차있었습니다. 지금이 여행객들이 없는 시즌인가?라고 생각도..
뉴욕 타임스퀘어에 있는 M&M과 허쉬스 매장은 길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있습니다. 미국의 새로운 제조업 패러다임이란 수요에 맞춰 생산하는 새로운 방식인데요. 오늘 이 두 매장을 보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맨하튼의 중심에서 즐거움을 판매하다.쉽게 접근할 수 있고 편하게 볼 수 있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면서도 그 공간 속에서 기업들의 정체성을 만들어 갈 수 있다면 아마도 모두가 원하는 기업일 것 같습니다. 그런 뉴욕에 있는 많은 기업들 중 첫번째로 M&M과 허쉬스초콜렛에 대한 이야기들을 적어보겠습니다. 즐거움을 판매합니다(M&M편)M&M 매장은 뉴욕 맨하튼의 타임스퀘어 안 48번가 7번 에비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장의 외관은 투명으로 되어있어 관광객들이 지나가다 내부의..
16년 6월 2일 금융 만평에서는 'The GUSESSING GAME'을 하고 있는 미국 연방준비은행 의장 재닛 옐런과 영국 총리 데이비스 카메론의 그림이었다. 최근 시장에 걱정을 끼치고 있는 미국의 금리 인상과 영국의 ‘브렉시트'(영국이 EU를 탈퇴하는 국민투표)가 6월에 예정되어 있어 어떤 것이 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인가 추론 게임이라는 형식으로 표현했다. 6월 금리 인상은 여전히 미지수이지만 최근 연방준비은행 의원들의 매파적인 발언들이 나오며 6월 혹은 7월에 1회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영국의 경우 6월 23일 국민투표를 통해 EU를 탈퇴할 것인가에 대한 결과가 나오는데 최근 투표 예상률이 처음으로 52%로 탈퇴 찬성 여론이 커진 점은 시장에 걱정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Source : In..
Investing.Com의 금융 만평16년 5월 26일 금융 만평에서는 매파 의원 둘을 받치고 연설하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은행 의장의 모습을 그렸다.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은행 의장은 연설대에서 왼손에 스탠리 피셔 연방준비은행 부의장 의 얼굴을 한 매와 오른손에는 더들리 연방준비은행 위원의 얼굴을 한 매를 들고 있는 모습을 그렸다.이 의미는 매파적(Hawkish) 입장을 취하던 두 의원의 입장을 지지해주는 모습으로 표현한 것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하고자 하는 현재 미국의 입장을 나타낸다.뒷 편에는 미국 연방준비의원회 건물을 그렸고 그 위로 Harker, Bullard, Kashkari(미연방준비은행 위원들이자 매파적 입장을 최근 보이는 의원들)의 이름이 적힌 매들이 날아다니고 있는 모습을 그려 최근 기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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